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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25일부터 6월 5일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에티오피아·케냐·우간다 이어 프랑스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중소·중견 102개사 포함 169명 동행

  • 웹출고시간2016.05.22 16:44:51
  • 최종수정2016.05.22 16:44:51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등을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총 166개사 169명이다.

이는 이달 초 이란 순방에 동행했던 236개사 236명에 이어 두번째 규모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3국의 경제규모를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며 "그만큼 (해외순방 계기의) 일대일 상담회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기반 마련 △인프라 구축 참여 △에너지·산업 투자 확대기반 마련 △보건의료, ICT, 과학기술 등 협력 다각화 △개발협력 강화 및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 구축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프랑스 방문과 관련한 성과는 △교역·투자 확대 기반 마련 △ICT, 바이오, 수소차 등 신산업 협력 확대 △창업협력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기후변화 등 국제무대에서의 공조 강화 등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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