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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5:30:52
  • 최종수정2016.05.22 15:30:52

한국교통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지난 20일 오후2시 대학원동 2층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지난 20일 오후2시 대학원동 2층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생 권리장전'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서 보장하는 인간으로서 지닌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에 따라 모든 대학원생이 보편적 자유와 권리를 보호받아야 하며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불리하고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아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원생의 권리, 대학원생의 보호에 관한 내용 등 4장 15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에는 김영호 총장을 비롯한 임종국 교수회장, 어순철 대학원장, 대학원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대학원생의 권익 보호와 함께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의 공간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경주 대학원 총학생회장(상담심리전공, 3학기차)은"이번 권리장전 선언식을 통해 대학원생의 기본권리 및 행복한 연구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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