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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앙성면 주민 대상, 중점 추진 업무 설명후 여론 수렴

  • 웹출고시간2016.05.22 15:16:53
  • 최종수정2016.05.22 15:16:53

충주경찰서는 19일 오후 앙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치안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오후 앙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치안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충주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4대 사회악 근절방안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주민여론을 청취했다.

특히,참석 주민들은 CCTV 설치확대 및 화질개선, 철도건설 현장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불편, 앙성면소재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구석구석 세밀한 순찰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충주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 각 기능별로 검토 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문안순찰을 적극 전개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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