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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5:41:49
  • 최종수정2016.05.22 15:41:49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가정에게 실내 화장실을 선물하는 집수리 사업을 마쳤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양종규)이 불편한 집안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3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시작돼 총 800만원을 투입해 실내 화장실을 독거노인가정에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르신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계속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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