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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학생 건강서포터즈' 운영

학교 건강환경, 우리가 앞장섭니다

  • 웹출고시간2016.05.20 21:35:56
  • 최종수정2016.05.20 21:35: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기 학생 건강서포터즈'가 학교 내 건강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성된 1기는 청산초(3명), 청성초(3명), 죽향초(7명), 옥천여중(20명)과 옥천상고(7명) 등 총 40명으로 임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이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점심시간 등에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비만교실, 금연교실 등)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한다.

이 외에도 건강실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학교 내 건강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17일까지 각 학교별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학생 건강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비만, 음주, 흡연 등 예방사업의 성과가 오를 것이다" 또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유도로 지역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학생 건강서포터즈는 군 보건소와 옥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옥천/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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