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19 13:4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회복지법인시니어랜드(대표 최규하)는 19일 오전 11시 괴산군 감물면 매전리 현지에서 김종률 지역구국회의원과 임각수 군수, 노승균 군의회의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무지개마을재가복지센터를 건립했다.

이날 개관 된 무지개마을재가복지센터는 1천667㎡의 부지에 정부 지원금 10억 6천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지상 2층, 연건면적 990㎡의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올 6월 신축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고급 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도내 다른 재가노인복지센터들이 1~3가지 기능만을 하는 것과는 달리 이곳 복지센터는 방문간호와 방문목욕, 방문요양은 물론 주.야간 보호시설과 단기(연간 3~6개월) 보호시설 등 5가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무지개마을재가복지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물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온 청정 지역으로 노인 환자들이 요양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5명이 배치돼 주야로 지역 노인 환자 180여명을 돌보게 된다.

한편, 괴산군은 전체인구의 27%인 노령인구가 9천940여명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 괴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