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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원문화 충주전통시장 축제 열린다

27~31일까지 자유·무학·풍물시장상인회, 제1회 충주 전통시장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16.05.18 10:53:49
  • 최종수정2016.05.18 10:53:56
[충북일보=충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중원문화 충주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27~31일까지 닷새간 충주시 충의동 '누리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중소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자유·무학·풍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소비자의 발걸음을 재촉하며 전통시장의 부흥을 위한 날개를 편다.

중ㆍ대형마트에 밀리고 경기침체로 인해 부진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마련한 행사이다.

다시 일어서는 전통시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패밀리 리더가수 위일청과 여성 솔로 우연이를 초청해 '희망콘서트'를 연다.

야생화 400여점을 자유시장 아케이드 구간에 전시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각 전통시장별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품바의 전설 이재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추억의 유랑극단'을 선보이며, 순대와 만두 등 먹거리 무료 시식회도 구미를 당긴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도 서며, 맥주 페스티벌도 연다.

거리화가의 초상화 그려주기, 바람개비 동산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재흥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충주의 전통시장이 다시 도약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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