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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0:24:44
  • 최종수정2016.05.18 10:24:44

오는 21일부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19회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 모습.

[충북일보=보은] 전국 검도 꿈나무들의 대전인 '19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회장 이안수)과 충북검도회(회장 고규철)가 주최, 주관하고 보은군, 보은군체육회, 보은군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검도 꿈나무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부는 1~6학년부로 치러지며 개인전 및 단체전(3인조, 5인조)로 나눠 3분씩 진행된다.

토너먼트 대표전과 연장전의 경우 한판승부로 치러진다.

보은군은 지난 3월 3.1절 기념 43회 회장기 도내검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대회도 성공리에 치러 검도 저변 확대 및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도대회를 통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최적의 개최지인 보은군을 알리고 6월에 개최되는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를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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