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17 15:44:46
  • 최종수정2016.05.17 15:44:46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Jump-up Netwo -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16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Jump-up Network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16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Jump-up Network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아이템을 사업화한 창업기업과 전문가 멘토 및 성공 CEO가 만남의 장을 갖고 창업지원단과 함께 '도약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창업기업의 사업 고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익기술단 유길환 대표, ㈜삼덕건설 김용래 대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근모 창업성장지원과장, 펑타이 이건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히어로컴퍼니 김우경 대표 등 창업 CEO 9명에 대해 각자의 요구와 창업분야에 적합한 전문가 멘토 및 성공 CEO를 각각 매칭 하였으며, 이들 멘토들은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CEO의 고충과 애로에 대한 멘토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약 서포터즈 협약'뿐만 아니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2016년 하반기 창업지원사업 및 기술개발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렸으며, ㈜그리드잇 이문주 대표와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의 특강, 이문주 대표와 김석봉 대표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예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학생들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못지않게 창업 이후 사업 고도화가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취약한 창업자들에게 전문가 멘토와 성공창업 CEO를 연결해주고 이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단에서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