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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3:32:58
  • 최종수정2016.05.17 13:34:11

충주소방서는 17일 오전 충주성심학교 강당에서 소년단원 및 소방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7일 오전 충주성심학교 강당에서 소년단원 및 소방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과 소년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한국119소년단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방법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년단원들의 식견을 넓히기 위해 경기소방학교에서의 현장 체험도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경기소방학교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받고 화재대피와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한국119소년단은 총 6개교 180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119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방학기간 중 소방안전체험 캠프 및 체험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19소년단 발대식이 개최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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