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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9시5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우엔지니어링 투자협약식, 오전 10시30분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청주시 푸드트럭 1호점 개업식, 오전 11시 내덕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짜장 나눔행사, 오후 2시 접견실에서 LG이노텍과 '행복의 빛 나눔활동' 협약식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0시30분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청주시 푸드트럭 1호점 개업식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종댕이길에서 2016 노사한마음 등반대회,오후 2시 집무실에서 퍼시스 목훈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한국훈련 산사태 토론기반훈련 회의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9시 청주시 일원에서 실시되는 충북 언론사 방문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경찰서에서 열리는 범죄예방시스템구축업무협약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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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