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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철저 주문

"시민 애로사항 적극 해결하는 노력 보여야"

  • 웹출고시간2016.05.16 15:48:06
  • 최종수정2016.05.16 15:48:06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철저, 재난방제 시스템 점검, 보조금 지급실태 파악·개선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본격적 우기를 맞아 기상이변에 대비한 수해대비책을 마련하고 청주시 전체적 재난방제 시스템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주시가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았다"며 "사소한 규정이나 규제로 생기는 시민 애로사항은 시 전체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해결의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와 구 합동으로 아이도운동과 연계한 청결한 어린이공원 관리방안을 강구하고 모내기 철 농가에서 영농준비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실태 파악과 개선사항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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