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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경제 판로 확보 팔 걷어

지자체 공공구매 목표 9% 설정…시·군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5.16 13:21:45
  • 최종수정2016.05.16 13:21:49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시·군순회 공공구매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목표를 총 구매액의 9%(163억원)로 정하고, 설명회에서 공공시장 우선구매제도 안내, 제품 소개 및 구매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기업 제품 전시·홍보, 상담을 할 수 있는 진열코너를 운영한다.

지난달에는 충주·제천·청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영동·보은·괴산·옥천에서 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더불어 이들 제품의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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