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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5:42:19
  • 최종수정2016.05.15 15:42:28

지난 13일 옥천에서 열린 지용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출산 극복·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일보] 충북도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도민 인식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도내 11개 시·군 지역문화축제와 연계, 민·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 옥천에서 열린 지용제를 시작으로 연중 각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장을 찾아 캠페인을 벌인다.

도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남성육아 참여 △두자녀 출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

옥천 지용제 축제장에서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릿 배포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상영 △'저출산 극복' 5행시 짓기 △아이좋아 둘이 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 옥천군, 인구보건복지협회, 옥천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옥천군 여성단체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출산률 하락을 막기 위해 도민 인식개선 교육·홍보·캠페인을 민간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결성,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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