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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도민체육대회 필승다짐 연석회의

3년 연속 종합 3위 올해는 종합 2위 목표로

  • 웹출고시간2016.05.15 14:06:21
  • 최종수정2016.05.15 14:06:2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13일 오는 6월 9~11일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핑승다짐 연석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최근 제천시는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3개 단체를 통합함으로써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출범시키고 지난 1일 사무국직원을 공개 채용해 1국 3팀으로 구성해 안정된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운영함으로 타시·군 체육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천시선수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목표를 상향조정해 종합 2위로 목표를 세웠다.

제천시선수단은 임원 170명과 선수 294명(남 216명, 여 78명) 등 모두 4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3년 연속 종합 3위의 쾌거를 이어 우수선수 지속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55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24개 종목에 4천500여명(학생부 포함)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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