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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홍석기 서장, 교통안전 선진화· 4대 사회악 근절 설명

  • 웹출고시간2016.05.12 16:58:19
  • 최종수정2016.05.12 16:58:19
[충북일보=충주]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 12일 오후2시 엄정면주민센터에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엄정면·산척면·소태면·동량면·금가면 등 5개 지역 면장과 시의원, 경찰협력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선진화와 4대 사회악 근절,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의 주민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충주경찰은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인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위반 등 관행개선에 의한 교통질서 확립평가에서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석기 서장은"여러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치안인프라 구축 등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11일 엄정면을 시작으로 9개 지구대·파출소에 속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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