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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2 13:23:17
  • 최종수정2016.05.12 13:23:2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14일 '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별 5월 문화행사 등과 연계한 식품안전 전시회 캠페인 등을 벌인다.

13일 충북도청에서는 식품위생 단체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건강한식생활 변화를 다짐하기 위한 전 도민 나트륨 및 당줄이기 실천 결의문도 채택한다.

사전 행사로 12일에는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가 진행된다.

청주 원마루 시장에서는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문화 정착 및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도민들의 식품안전 인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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