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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섭 충주시부시장=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오전 11시중원경회의실(3층)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30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리는 건강한 여름철을 위한 방역소독 발대식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실명제 위원회 회의 주재

△임각수 괴산군수= 오전 11시 칠성중 운동장에서 열리는 칠성면 경로잔치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참석. 오후 6시30분 옥천읍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군민한마음노래자랑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30분 용연사 등 7개 사찰을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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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