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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7:03:43
  • 최종수정2016.05.11 17:03:43
[충북일보] 충북도 투자유치단이 오는 23~27일 4박5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이 이끄는 도 투자유치단은 먼저 진공유리 특수기술을 보유한 독일 기업을 방문해 도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약, 의료기기 분야 국제 엑스포인 'BIONALLE 2016'에 참가해 도 투자환경 홍보와 함께 1대1 미팅을 통한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한다.

이와 함께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유치 및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할 충북비즈니스센터도 개소할 계획이다.

튜자유치단은 귀국길에 라이프치히 인근의 한화큐셀 독일연구소를 방문, 진천공장 완공과 관련한 한독협력 및 추가투자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독일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독일의 자본과 첨단기술을 유치하고 도내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물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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