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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7:38:03
  • 최종수정2016.05.10 17:38:03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체육관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될 체육진흥기금 24억9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에서 도가 제출한 11건의 사업이 채택됐다.

도는 지원받는 체육진흥기금에 지방비 40억여원과 충북도교육청 예산 8억원을 포함, 총 73억8천만원을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청주체육관, 청주정구장, 단양다목적체육관, 음성실내체육관, 청주유도회관, 충주요트경기장 등 6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43억7천400만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14억600만원을 들여 영동체육관 화재위험시설물 개보수, 보은 태봉게이브볼장 보수, 음성 종합운동장 보수, 보은 속리산면 게이트볼장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예산 8억원 등 16억원은 진천 학성초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신축에 투자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에 더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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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