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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 예비 창업자 공개모집

최대 7천만원 지원 13명 선발
20일 오후6시 접수마감

  • 웹출고시간2016.05.10 15:54:15
  • 최종수정2016.05.10 15:54:1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인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20일 오후6시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2013년 4월 29일 이후)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면 10개월간 최대 7천만원(평균 4천만원 정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예비 창업자는 최종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 선발은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을 포함한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본교육과 분야별 창업교육,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11~ 12일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오는17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인식개선교육장(소통센터 1층)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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