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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09:58:20
  • 최종수정2016.05.10 09:58:20

왼쪽부터 김기원, 강태원, 양승전 감독, 이병철, 김덕기 선수가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 사격팀이 '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m 남자공기소총 단체 부문에서 1위 경기도청(1천873.8점)에 이어 보은군청 사격팀이 1천860.7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사격팀은 지난 2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조직력과 기본기가 잘 갖춰진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2)감독과 이병철(29), 김덕기(32), 김기원(28), 강태원(26)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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