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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안건 심의

  • 웹출고시간2016.05.09 13:29:50
  • 최종수정2016.05.09 13:32:1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는 오는 16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주요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각 각 구성하고 삼태산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공유재산 무상 사용수익허가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오후 2시부터 10일까지는 특별위원회실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농업회사법인 단고을(주) 출자 계획안과 군 금고 협력사업비 출연금에 대한 단양장학회 출연계획안, 그리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이범윤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예산이 주요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심의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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