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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대상 총기 안전교육 실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 실시로 호응 얻어

  • 웹출고시간2016.05.04 13:44:01
  • 최종수정2016.05.04 13:44:01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4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5~10월까지 운영되는 유해조수 피해방지단(41명)을 대상으로 야생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손병철 생활안전과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제 총기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 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Y(53·동량면)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오랫동안 총기사용을 해 총기사고가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총기사고는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며, 사고는 마술이라는 말이 가슴에 남았다"고 말했다.

손병철 생활안전과장은"이번 교육이 총기 오발사고 등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총기로부터 안심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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