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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4 10:36:43
  • 최종수정2016.05.04 10:36:43
[충북일보] 충북도가 봄철 여행주간(1~14일)을 맞아 '두근두근 농촌여행(Explore Rural Korea)'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촌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도는 코레일과 연계한 여행상품 2종(단양 한드미마을, 방곡도깨비마을)과 민간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6종(보은 신개울마을, 진천 물안뜰마을 등) 등 농촌관광 상품 49종을 운영한다.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2015년 말 기준 873곳)중 149개 마을은 개인 신용카드(신한, 삼성, 농협)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도내에는 충주 내포긴들마을 등 15개 마을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단양 한드미마을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 온라인 예약 및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및 식사 패기지 상품에 대해서는 봄철 여행주간 동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4곳, 교육농장 6곳, 농가맛집 1곳, 낙녹목장 2곳에서 체험, 숙박, 음식 중 1가지 항목을 선택해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꼽은 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중 충북에서는 영동 원촌리마을코스(국악체험장→와인삼겹살거리→와인코리아→월류봉→원촌리마을→반양사)가선정됐다. 웹사이트 웰촌(http://www.welchon.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봄철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 농촌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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