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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조은술 세종㈜·탑엔지니어링 방문 애로 청취

중소기업 고민 현장에서 해결한다

  • 웹출고시간2016.05.03 16:51:51
  • 최종수정2016.05.03 16:51:51

3일 반재홍 청원구청장이 조은술 세종㈜을 방문, 경기호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청원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3일 조은술 세종㈜과 탑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민속주인 막걸리, 약주를 생산하는 조은술 세종㈜은 지난 1997년 8월 설립됐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보한 '2015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 지원을 받아 막걸리 카페 견학·시음행사, 유기농산물 약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펌프 제조 회사인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2001년 6월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20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펌프 제조부터 설치, 수리 등 전문적인 모터펌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펌프 업계에서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재홍 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규제·애로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건의하고 자치법규의 정비가 필요한 과제는 해당 부서와 협의 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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