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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소속 체조부 단체전 종합3위 달성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윤나래 선수 3관왕 쾌거

  • 웹출고시간2016.05.03 13:31:45
  • 최종수정2016.05.03 13:32:1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체조부가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했으며 개인전에서 올해 입단한 윤나래 선수가 3관왕(도마, 평균대, 마루), 박초원 선수가 3위(마루)의 성적을 올렸다.

제천시 체조부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6개팀이 참가했으며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광연 감독, 양태석 코치, 선수 6명을 포함한 모두 8명이 출전했다.

제천시는 이 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했으며 개인전에서 올해 입단한 윤나래 선수가 3관왕(도마, 평균대, 마루), 박초원 선수가 3위(마루)의 성적을 올리며 제천시 브랜드 향상과 체조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전체 4개 경기부문에서 3관왕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윤나래 선수가 유일했다.

앞으로 제천시청 체조부는 꾸준한 기술연마의 노력을 거듭하여 오는 9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는 각오와 성과를 예고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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