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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신임 순경 환영식 및 청렴·인권 적금 수여

신임경찰 13명에 환영식 및 적금 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16.05.02 14:46:09
  • 최종수정2016.05.02 14:46:15

충주경찰서는 2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순경 287기 13명에게 환영식 및 '청렴·인권'만기 적금 증서를 선 수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순경 287기 13명에게 환영식 및 '청렴·인권'만기 적금 증서를 선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제287기 신임경찰관 3천168명 중 허재욱(27) 순경 등 13명으로 지난해 9월 입교해 8개월간의 신임순경 교육과정과 일선 경찰서 실습을 이수하고 졸업 후 충주서로 배치받았다.

충주경찰서는 신임순경들에게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청렴 및 인권보호,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의 마음가짐을 항상 가슴에 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렴, 인권보호 등 실천에 따른 달성 금액을 담은 증서 '청렴·인권'적금을 수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기존의 수직적인 의무위반행위 금지 교양 방식에서 탈피, 자발적인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임순경의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청렴한 경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를 행하는 경찰 등 긍정적인 경찰 이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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