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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바쁜 농번기에도 찾아가는 치안활동 나서

경로당 방문 교통사고 및 전화사기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16.05.02 14:51:08
  • 최종수정2016.05.02 14:51:08

2일 엄성규 서장이 직접 생극면 오생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및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일 엄성규 음성서장과 교통경찰이 여름철 농번기 야간 보행자, 경운기 등 농기계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4대사회악 근절, 보이스피싱, 농산물 도난 예방 등 각종 경찰활동 홍보를 위해 생극면 오생1리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엄 서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농촌 도로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께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가정폭력 등 4대사회악 근절 및 보이스피싱,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병행 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높은 만큼 음성군도 야광조끼 300벌을 지원하는 등 경찰과 협업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엄 서장은 음성경찰 모두가 경로당 등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와 서민을 울리는 전화사기, 농산물 도난 등 각종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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