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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방접종사업 정부합동평가 2개 부문 전국 1위

옥천군보건소 적극적 보건행정 추진 우수기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6.05.02 10:46:19
  • 최종수정2016.05.02 10:46: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전국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2016년 6회 예방접종 주간(4.24일~4.30일)에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생후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하는 B형간염, 소아폐렴, 뇌수막염 등 영유아 완전접종률 99.66%를 달성해 전국 1위를차지했다.

또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만65세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적극적인 홍보와 실시로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에서도 98.96%의 성과를 거둬 전국 1위를 했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지난해 예방접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예방접종등록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적기접종을 실시하고, 미 접종 방지를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예방접종이 누락된 대상자를 찾기 위한 가정방문, 전화상담 및 우편발송 등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예방접종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민간 의료기관에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업무를 위탁 실시해 예방접종률 높였으며, 예방접종 비용도 전액 지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해 집단면역력을 높이고, 백신 안전관리와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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