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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1 14:14:04
  • 최종수정2016.05.01 14:14: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다. 산림청 보급대상 펠릿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1가구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펠릿보일러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정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펠릿보일러의 연료인 목재펠릿은 사용 불가능한 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저탄소 신재생 연료로써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여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소재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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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