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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예방접종 제때 맞아야 건강해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 당부

  • 웹출고시간2016.04.29 10:34:37
  • 최종수정2016.04.29 10:34:4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봄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증가에 대비해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키로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두 질병은 환자의 침,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발생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그렇지만 예방접종을 제때하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두 예방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접종(총 2회) 받는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보고, 빠뜨린 접종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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