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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7 16:55:08
  • 최종수정2016.04.27 20:02:23

이시종 충북지사와 정상혁 보은군수, 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등 5개 유관단체들이 생산적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7일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군수, 이응수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군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산업 현장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 (사)한국농업인경영인보은군연합회(회장 이달혁), 보은청년회의소(회장 이성섭),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홍성관)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 군수는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 지원을 펼쳐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 및 안정적 고용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의 내용이 성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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