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2016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초등학교 33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 아동 교통사고 감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6.04.26 14:40:53
  • 최종수정2016.04.26 14:41:56

충주경찰서는 26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홍석기 경찰서장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충주시청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6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홍석기 경찰서장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충주시청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엽합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3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2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영화 연합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재임되었고, 김지혜 회원 등 15명의 녹색어머니 회원에 대해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아동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