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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5 19:0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경모(33, 계양구청)가 한국 양궁 사상 첫 올림픽 남자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성공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박경모는 15일 오후(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에게 패했다.

한국 남자 양궁은 오랜 명성에도 불구, 올림픽 개인전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 징크스는 다시 한 번 위력을 발휘했고, 남자 양궁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는 데 실패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박경모는 쿠바의 후안 카를로스 스티븐스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후안 레네 세라노(멕시코)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박경모는 금메달을 눈 앞에 둔 대망의 결승전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개인전에서 13위에 올랐던 빅토르 루반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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