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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5 16: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조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재진-황지만 조는 15일 베이징 공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중국 카이윤-후웨이펑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0-2(20-22, 8-21)로 졌다.

배드민턴 경기장을 가득메운 중국 관중들의 '짜요우' 함성에 압도된 듯한 이재진-황지만조는 중국의 카이윤-후웨이펑에 처음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비교적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상대의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잘 받아낸 이재진-황지만 조는 상대의 서비스 폴트와 범실을 엮어 20-20을 만들며 기사회생의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상대 카이윤에게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받아내지 못한데 이어 이재진의 회심의 일타가 라인 아웃되면서 1세트를 20-22로 넘겨줬다.

아쉽게 1세트를 내어준 이재진-황지만 조는 2세트 들어 속절없이 무너졌다. 4-4로 팽팽히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듯 했던 이-황 조는 상대에 내리 3점을 내주며 5-11까지 밀렸고 이후 범실로 자멸, 8-21로 2세트를 마저 내줬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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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