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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충주경찰서장 취임 100일 "안전한 충주 만들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6.04.25 15:30:56
  • 최종수정2016.04.25 15:35:57
[충북일보] "지역치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일 취임 100일을 맞은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의 남다른 각오다.

취임이후 홍 서장은 경찰서 각계 직원과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부서 직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는 등 내부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이를 바탕으로 직원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 현장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질서의 확립'으로 안전과 소통 확보를 나서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치안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일아침 러시아워 근무에 직접 나섰고,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근 경찰관에 대해 자율적인 아침근무로 어린이 등굣길 안전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교통사망사고 감소도 눈에 띠게 나타나 지난해 기준 36%감소(현재7명으로 지난해 비 4명감소)하고 있고,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인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위반 등 관행개선에 의한 교통질서 확립평가에서 도내1위를 차지했다.

홍 서장은"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호흡하려는 충주경찰 모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민생치안확립과 교통사고예방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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