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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초, '희망날개 어울림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6.04.24 15:21:23
  • 최종수정2016.04.24 15:21:23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교장 안효태)는 학생들의 나눔 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2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희망날개 어울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6학년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날개 어울림 자원봉사단'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원장 최종일)과 협력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단 학생들은 오카리나 악기연주를 통한 공연봉사,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마을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미향 교육복지사는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들이 학생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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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