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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KEPCO와 함께하는 학교숲 가꾸기'

운동장 동편에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150그루 심어

  • 웹출고시간2016.04.24 14:32:50
  • 최종수정2016.04.24 14:32:50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지난22일 'KEPCO와 함께하는 학교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 숲 가꾸기는 KEPCO(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산림조성사업으로 계획됐다.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150그루를 150㎡ 규모의 운동장 동편에 골고루 심고 물을 주며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이 '1인 1나무 가꾸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며, 탄소발생량과 산소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되는 의미있는 교육 활동이 되었다.

이하늘(6학년) 학생은 "어린 나무를 보면서 나와 함께 자라 크게 될 모습이 기대된다"며 "졸업할 때까지 내 나무가 잘 자라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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