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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 체납분야 '우수상'

체납 징수의 달인 박한용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6.04.24 15:45:18
  • 최종수정2016.04.24 15:45: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재무팀 박한용(세무7급) 주무관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16년 지방세정 연찬회 체납징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이번 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는 충북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시·군에서 세정일반과 체납징수 분야에 각1명씩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박 주무관은 "대포차량 근절을 통한 체납액 징수 방안"을 주제로 사실상 점유자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과 차령초과말소제도 개선방안, 외국인 등록명의 대포차량 정리를 위한 개선방안 및 불법명의 자동차 추적조사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항상 자기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지역주민에게 봉사해야 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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