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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3:26:01
  • 최종수정2016.04.21 13:26:12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20일 오후 2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및 관중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증평군이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모두146팀 1천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개인전, 단체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20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경기가 KBS N 스포츠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오후 1시50분부터 4시까지 3일간 생중계된다.

앞서 치러진 대학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용인대가 대구대를 4대3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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