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1 11:25:31
  • 최종수정2016.04.21 11:25:31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음성 관내 한 게임장에서 개·변조된 게임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환전 영업을 한 업주 A(57)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주 A씨는 손님들이 게임물에서 획득한 점수를 100점당 1만원으로 한 가격의 10%를 공제하여 환전해주는 영업을 했다.

최근 게임장은 지자체로부터 적법한 허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하는 형태이나 실제로는 게임기 개·변조 및 환전을 하여주며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

이에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음성군 관내 게임장에서 불법 사행행위가 근절돼 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