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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과근무수당지급 감사받는다”

충북도, 시민단체 감사청구 수용

  • 웹출고시간2007.07.31 15:3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공무원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며 시민단체가 충북도에 감사청구한 데 대해 충북도가 수리 의결, 감사키로 했다.

충북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노영우가 지난 18일 도에 제출한 청주시 공무원의 위법한 초과근무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심의회를 개최,감사청구를 수리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는 빠른 시일 내에 청주시의 초과근무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에는 감사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감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규정돼 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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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