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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4 16:1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이징올림픽 노메달에 머물러 있는 여자 유도가 메달권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여자 78kg급의 정경미(23, 하이원)는 14일 오후 베이징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하이데 볼레르트(독일)와의 8강전에서 화끈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 로저스 메쉘(영국)을 누르고 3회전에 진출한 정경미는 2분05초를 남기고 오른쪽 업어치기로 한 판승을 따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던 정경미는 이번 대회 여자유도 첫 메달에 한
발짝 다가갔다.

2008베이징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로 입장했던 남자유도 100kg급의 장성호(30, 용인시청) 역시 가뿐히 8강에 진출했다.

안토니오 로살레스(베네수엘라)와의 1회전 경기에서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둔 장성호는 2회전에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상대 지도를 이끌어내 효과승을 거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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