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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0 09:34:13
  • 최종수정2016.04.20 09:34:1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열리는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Y-FARM EXPO 2016)'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군은 도시민 농촌유지 3개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귀농·귀촌업무 관계자,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원 및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 등 7명이 참석한다.

군은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은군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보은군 특화작목인 대추, 사과 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귀농 컨설팅과 농지·주거 생활문제 및 귀농 후 기존 지역 주민과의 갈등극복 사례 등에 대해 중점 상담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매년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증가해 지난 해에는 1천255명이 보은으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을 홍보하고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보은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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