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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7:52:05
  • 최종수정2016.04.19 17:52:05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도는 19일 오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부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용역 관련 의견 수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참석해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에 대한 도와 각 시·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지난 2003년부터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을 추진해왔다.

2008년 KDI의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가 1.03으로 나와 타당성을 담보했지만, 당시 정부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 계획과 겹치면서 수년 째 다보상태에 빠졌다.

이후 도와 도내 정치권의 지속적인 요구에 정부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병행 추진키로 결정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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