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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선일산업, 저소득 아동 위한 '사랑빵' 후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6.04.19 15:55:04
  • 최종수정2016.04.19 15:55:27

뚜레쥬르 선일산업 청주테크니컬센터와 서원구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빵' 후원 협약식을 하고 있다.

ⓒ 서원구
[충북일보] 제빵왕을 꿈꾸는 교육생들이 만든 빵이 저소득가구 아동들의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된다.

뚜레쥬르 선일산업 청주테크니컬센터(이하 청주테크니컬센터)와 서원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동 희망복지 후원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사랑빵' 후원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테크니컬센터 교육생들이 실습을 위해 만든 빵은 매주 수요일 서원구 지역 저소득 가구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청주테크니컬 센터는 협약에 앞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15개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제공했다.

강준구 뚜레쥬르 선일산업 대표는 "청주테크니컬센터에서 만든 빵이 뜻깊게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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