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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제품개발 지원 사업 선정

2019년까지 3년간 26억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6.04.19 15:27:49
  • 최종수정2016.04.19 15:27:5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통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2016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대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제품개발 지원 사업단은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이기백 교수, 안태규 교수, 인인식 교수, 나준희 교수가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3년 동안 26억원을 지원받아 운영 될 예정이다.

이 사업단에는 현재, 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 이피캠텍의 3개 기업이 사업단의 국비 연구비를 지급 받아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R&D 참여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3년 동안 총 10여개의 관련 수혜기업들을 선정하여 기술지도(기술자료 지원, 분석 지원, 소재·공정개발 지원, 공정·생산 안전관리 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네크워크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충북권의 e-코팅소재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매출 증대 향상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대의 관련 학과의 우수한 졸업생들을 참여기업과 수혜기업 등에 매칭,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연구 인력의 공급도 수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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