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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7:51:03
  • 최종수정2016.04.19 17:51: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불법광고물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보은읍 보은대교, 이평교, 보은읍 중심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보은군지부 회원 등 15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관련 법규를 홍보하고 현수막과 전단과 같은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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