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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8 16:49:23
  • 최종수정2016.04.18 16:49: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내수읍복지회(회장 이철희)는 18일 내수읍 복지회 정기 임원회의를 열고 집수리·재정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소규모 집수리 대상자로 결정된 3가구에 대해서는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집수리를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재정지원 대상 1가구에는 매월 20만원 3년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수읍복지회는 지난 2014년 저소득 가구 쌀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가구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철희 내수읍복지회장은 "그간 기금 조성에 초점을 맞춘 활동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어려운 이웃에 많은 지원을 하는 내수읍복지회가 되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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